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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전통자수 활옷 선보이는 <오래된 기다림 展> 개최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열려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21:22]
▲     © 전남방송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89일부터 91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2호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한국 복식 자수를 볼 수 있는 <오래된 기다림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 혼례복인 활옷(闊衣)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가례(嘉禮)에 착용하던 여자 예복인 활옷의 구조적 특징과 전통 자수의 다양한 기법, 색상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은 단축 운영한다.

▲     © 전남방송

 

김혜순 명인은 전통자수가 일제강점기와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사양길로 접어들어 위기를 겪었지만 근래에는 전통자수가 재평가되며 맥을 이어 가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라며 이번 전시로 자수실 한 올 한 올의 역사가 스며있는 전통 자수의 활옷과 우리의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창작 예술촌 2(heyohj@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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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05 [21:2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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