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에서
계산을 하면 조건이 붙고
상대는 한 발 물러서게 된다.
상대를 이끌고 가려는
욕심을 부리는 순간,
상대는 없고 나만 남아 있다.
진정으로 상대를 위할 때
그 사람의 뜻이 보이고
필요한 것이 보인다.
그때 삶의 길이 보이고
빛이라 불리는 지혜의 문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