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은 항상
을을 존중해야 한다.
을이 없으면
갑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갑이 을을 존중할 때는
자신을 낮추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라는 것이다.
을이 아무리 바보스러운 행동을 해도
인정해 줄 수 있을 때
을은 갑을 존경하게 된다.
갑은 을을 존중하고
을이 갑을 존경할 수 있다면
질서는 바로 잡히고
평화로 가는 길은 스스로 열린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인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