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직선거리로 120여 킬로미터, 뱃길로 5시간 40분이 걸리는 섬.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 입니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최근 '삼시세끼'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만재도는 육지에서 너무 멀고 접안시설이 없어 섬주민은 물론 여행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런 만재도에 여객선 접안 시설과 경사식 선착장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바로, '어촌뉴딜300' 사업의 첫 결실입니다.
목포까지 2시간 10분 만에 닿는 직항로도 생겼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섬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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