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상대성이다.
사람을 포용한다는 것은
상대가 어떤 말과 행위를 하더라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내 앞에 인연이 와서
말을 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내뿜는 것이다.
그것이 욕이라 할지라도
내가 품어 안으면 내가 정화되고
사회가 맑아지면서 내 영혼의 밀도를 채워간다.
그러면 결국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