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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순을 볼 수 있을 때
 
이향례 칼럼   기사입력  2021/04/21 [21:38]
▲     © 전남방송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나의 모순을 볼 수 있다면

그처럼 큰 축복이 어디에 있을까?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상대를 탓하는 순간,

 

나의 말에서는 독기가 서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온몸이 경직되어진다.

 

그러나,

무엇 때문에 상대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 내 모순을 보면서 알게 될 때

 

미안하고 고마운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혈이 돌면서 몸이 부드러워진다.

 

우리는 그렇듯 서로를 위해 살지 않으면

안 되게끔 육신이라는 수갑이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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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1 [21:3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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