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가 위용을 드러낼 수 있는 건
그 아래 돌, 자갈, 모래 흙, 먼지 등이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윗자리에 있다면
아랫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세상에 혼자서
잘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존중할 줄 알 때
존경을 받게 되고 질서가 잡힌다.
갑을관계는 그렇게 우주의 질서처럼
운용되어야 세상이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