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부문 혼성 2인조 최종 2위 수상 |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지난 11월 12일 보치아 동호회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이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에 참가하여 어울림부문 혼성 2인조 부문에서 최종 2위를 수상했다.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에서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보치아 대회로 우리 복지관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치아 혼성 종목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위를 수상하신 이용고객 이광용, 김두리는 “매주 복지관에 모여 꾸준하게 연습을 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였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연습을 함께한 생활체육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돌리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좋은 결실로 이뤄진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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