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6개 기업과 유관기관의 인사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고용노동연구원 주관으로 전문 노무사를 초빙하여 ▲2025년 바뀌는 노무 법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특강 ▲군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소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방안 ▲상호 협력을 통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고용 위기 극복과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서는 민·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으며 지역사회의 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또는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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