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방송
어릴 때부터 보고 들으며
스스로 습관을 만들어 가지만
어느 순간 그 습관이
나를 지배하고 나를 만들어 간다.
그런데 그 습관을 바로
바라보고 분석하지 않으면
그 안에 갇혀 고집이 되고 기준이 된다.
상대가 와서 바른 말을 해주어도
자신만의 틀에 갇혀 안주하며 거부한다.
그런데 어려움과 아픔에 봉착하게 되면
그 말이 떠올라 새롭게 나를 다져갈 수밖에 없다.
대자연은 나의 모자람을
상대를 통해 냉철하게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