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힘으로 빛난 영산동, 나주영산강축제 준비 |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은 지난 7일 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축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MBN 전국 나주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은 2시간 동안 나주영산강축제 진입로와 주변 도로, 화단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장 주변을 한층 더 정돈된 모습으로 만들었다.
오상덕 영산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아닌 ‘내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영산동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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