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군, 청년정책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착수 보고회 개최
지역 특성에 맞고, 청년 삶 절반을 아우르는 5개년 종합계획수립 나서
 
문상이 기자   기사입력  2024/09/30 [15:12]

▲ 고흥군, 청년정책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착수 보고회 개최


[전남방송.com=문상이 기자]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청년 현실의 변화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이다.

또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조대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청년 발전위원회, 청년 정책협의체, 스마트팜 보육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별팀(T/F) 17명을 구성해 청년 실태조사, 청년 정책 현황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추진 전략 및 핵심 정책과제 도출, 청년 친화도시 구축 방향 설정 등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특별팀(T/F)의 한 청년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참여할 수 있어 어깨가 무겁지만, 고흥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이 시급하다. 청년 현실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특화 맞춤형 청년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9/30 [15:1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군 옴천면 구절초 군락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