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송.com=여전화 기자]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민원센터‘소통사랑방’(3회차) 행사를 상무시민공원(서구 상무공원로 101)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1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토로하는 열띤 소통의 자리가 됐다.
조의원을 비롯하여, 명진 시의원, 임성화, 오미섭 구의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분야별 민원사항으로는 △공원관리 △녹지△재개발 △건축 △교통문제 △환경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소통사랑방을 찾은 민원인 A씨는 “매주 행사를 진행하는 의원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조인철 의원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 곁에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회차로 접어든 소통사랑방 행사를 두고 지역에서는 “단순한 선거 공약이 아닌 실질적인 민심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다음주 소통사랑방은 7월 6일 (토, 1주차) 양동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주차 양동시장, 2주차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옆 화추어린이 공원), 3주차 광덕고 사거리(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2단지 상가동 앞), 4주차 상무시민공원(서구 상무공원로 101) 순서로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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