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100명 선착순 초대"
화순군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제공한다. 화순군(구복규 군수)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관을 기념하여 ‘소리愛’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愛’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혀 왔었다. ‘소리愛’는 이번 공연을 위해 클래식 곡은 시대별로 비발디,모짜르트,슈베르트,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작곡가의 대중적이며 주옥같은 곡들을 선별해 연주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영화음악으로 마블의 어벤져스,캐리비안의 해적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2월24일(토)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마녀배달부 키키OST’를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풍성하게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관현악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가족 100명이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악기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2월 13(화)~20(화)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hwasunyouth.kr)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되고, 초대 확정시 문자가 안내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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