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순천시는 관내 숙박업소 25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123곳을 최우수업소(녹색등급)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마다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진행하며 이번 평가는 2023년 12월까지 등록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의 현장 방문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녹색등급)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THE BEST” 로고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전국 시군구에 공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대표자분들의 자발적인 위생 서비스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순천이 이번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톱 5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업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위생업소 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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