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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엔데믹을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정책’ 토론회 개최
11월 13일 14:00,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미래 감염병 대처 방안 모색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24/11/13 [07:44]

▲ 전진숙 국회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방송.com=여전화 기자] 전진숙 국회의원(광주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3일 오후 2시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엔데믹을 대처하는 효과적인 국가 감염병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효과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종료됐지만, 올해 여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급증과 치료제 수급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등 엔데믹 상황에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강혜영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백신접종에 따른 보건학적 영향 분석 : 50세 이상에서의 입원 예방 효과 및 함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감염 정책을 통해 살펴본 미래 감염병을 대처하는 국가보건정책과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과장, 이형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정책과 과장, 송준영 대한감염학회 보험이사, 권선미 헬스중앙 기자가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진숙 의원은 “엔데믹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정부의 대응은 안일하다. 2023년 동절기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2%에 불과했다. 그런데 정부는 낮은 백신 접종률을 근거로 2025년 코로나19 백신 구매 예산을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하기까지 했다. 올해 여름처럼 코로나19 급증하는 사례 발생하면, 어르신, 장애인 거주시설 등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예방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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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3 [07:4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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