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전남지역 청소년 안전과 미래를 위한 맞춤형 교육 |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9월 27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전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실무자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교통안전교육, 기후위기 환경변화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안전과 미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지역의 교통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기후변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방법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환경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와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함께 구성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총 10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등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실무자 중심의 직무교육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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