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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함평 관광산업을 대비해야”
 
기고/김성찬   기사입력  2022/02/16 [21:32]
▲     © 전남방송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모든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동시에 구매를 진행한다.

 

관광 시장 또한 예외가 아니다. 여행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결정, 예약, 그리고 여행 후기 작성 까지 모든 일정을 모바일을 통해 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OTA(Online Traval Agency)채널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의 요구가 더욱 확산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관광시장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 디지털 관광 시장의 의미는 잠재적 관광객의 파괴적인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데 코로나라는 변수가 관광시장의 방향을 디지털로 전환시키는 촉매제가 된 것이다.

 

관광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항상 변화가 따르기 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관광산업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에 직면했다. 그런데 국내의 경우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가 선호되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이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는 현상이 발생했다.해외 여행에만 관심을 두어 우리 안에 있었던 소중한 관광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다가 코로나19가 그런 문제를 해소해 준 격이다.

 

특히, 최근에는 패키지 중심의 단체관광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개별자유여행(FIT)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정 관광지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지역주민처럼 살아보는 것이 유행이다. 그런데 앞으로의 관광 패러다임은 이른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불리는 정보기술의 혁신이 주도할 것이다.

 

이미 스마트관광이 일반관광에 비해 4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산업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얼마나 적절하고 신속히 대응하는지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릴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 관광도시가 갖는 의미는 더더욱 중요하다.

 

스마트 관광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다. 이제는 일상이 관광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공유 숙박, 공유 차량 이라는 공유경제가 우리의 생활에 자리 잡았듯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관광의 통로와 연결되는 스마트관광은 또 하나의 일상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을 편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지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지역의 관광지를 새롭게 해석할 수도 있다. 관광산업은 지역에 새로운 인구를 유입시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제조업보다 고용창출 효과가 커 지역경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스마트 관광도시는 단순히 도시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관광객들이 도시를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어떤 관광 서비스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정보기술과 사람의 참여를 융합하는 종합적인 고려가 있어야 한다.

 

변화된 관광 지도와 트렌드 변화를 인식하고 능동적 상황변화에 걸맞은 선제전략을 모색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위기를 미래기회로 전환하는 주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관광 정책의 방향을 디지털화와 녹색 전환으로 본격화하고 전담 부서 강화를 통해 행정역량을 증대하는 노력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관광 트렌드에 부응하는 스마트 관광체계를 준비하여 함평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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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6 [21:3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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