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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팔 의원 화순군수 출마선언
1조원 시대 열고, 현장 소통 文化군정 공약 내놔..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2/01/23 [08:52]

 

▲     © 전남방송

 

강순팔 화순군의원(의장)이 22일 오전 화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화순대전환을 이루겠다'며,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오직 군민을 위해 군민을 위해 달리겠다는 각오로 군민행복지수와 미래에 대한 비전 살맛 나는 화순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펼쳤다.

 

강 의원은 지난 1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밑바닥 민심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화순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그려내겠다면서 화순군민의 자존심 회복을 공약에 앞서 내세웠다.

 

군민 자존심 회복은 잃어버린 동복호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와 한바탕 적벽대전(赤壁大戰)도 치루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에 대한 실행으로 광주시장과 유관기관과 담판을 짓겠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문화로 화순발전의 초석을 깔겠다는 로드맵도 내놨다.

화순읍 전역을 문화예술이 숨 쉬는 커다란 정원을 조성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화순과 광주를 잇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발전의 교두보도 삼고 화순 남산을 빛의 공원 설계로 문화밸트를 조성한다는 공약이다.

 

물을 이용한 발전계획도 그렸다. 화순천과 지석강주변에 스포츠시설을 조성하고 만연천을 청계천으로 개발 도심 속 문화예술의 거리로 육성한다는 밑그림이다.

 

군민이 주인이다는 인식도 강조했다. 따라서 군민이 있는 현장에 군정목표를 정하고 실천한다는 약속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책임행정 구현에 나선다는 군정 운영 방향도 모습을 드러냈다.

 

"미래의 화순은 년간 예산 1조원 시대를 달성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여 새로운 화순시대를 열겠다"면서 미래비전에 대한 보따리는 서서히 풀어내겠다면서 공약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질의 응답에 나섰다.

 

이날 출마 회견장에는 다수의 언론 매체 기자들이 참석해 강 의원의 군수 도전에 관심을 보였다. 또 공약발표 중간 중간에 박수도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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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23 [08:5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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