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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관광사진 전시회 공동 개최로 관광상생교류 활성화
숨겨진 아름다운 전남-경북 관광지 한자리에서 만나본다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1/12/28 [22:47]
▲  노명희 -고분과 핑크뮬리(나주)  금상   © 전남방송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남-경북 합동 관광사진 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양 기관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경북도와 상생 교류 협력차원에서 관광 부서 간 2015년 7월부터 팀장급 인사교류, 관광정보 교류 및 홍보책자 상호 배부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나기환-목원동 벽화마을 야경(목포시 목원동) 은상   © 전남방송
▲ 양성영-죽림재의 풍경(담양) 동상    © 전남방송

 

이번 전시회는 양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양 기관을 순회하며 경북도청 1층에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전남과 경북의 2021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남·경북 각각 20여점의 아름다운 관광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은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의 숨겨진 관광지와 대표음식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2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금상은 노명희 님의 ‘고분과 핑크뮬리’, 은상은 나기환 님의 ‘목원동 벽화마을 야경’, 동상은 김재은 님의 ‘메밀꽃 핀 선학동마을’과 김지혜 님의 ‘유빙의 와온’ 그리고 양성영 님의 ‘죽림재의 풍경’ 등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  김지혜-유빙의 와온(순천) 동상   © 전남방송
▲  김재은-메밀꽃 핀 선학동마을(장흥 선학동마을) 동상   © 전남방송

 

경상북도 2021 관광사진 공모전에서는 대상은 이복현 님의 '해안 스카이레일', 최우수상은 이지영 님의 '보문정의 봄밤', 우수상은 이경호 님의 '늠비봉', 홍종표 님의 '고분군의 아침' 등 34점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듬뿍 담고 있는 숨겨진 관광지 사진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아름다운 경관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과 경북이 함께하는 이번 관광사진 전시회는 양 지역의 관광 정보 공유와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협력교류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져 양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의 사진파일은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ijnto.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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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28 [22:4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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