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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제10회 ‘굿모닝 양림’ 12월 현장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21/12/08 [23:13]

- 문화체육관광부 공식지정 육성축제

- 광주 양림 역사문화마을 일대에서

- 인문학 강의, 공연 등 활발히 진행

- 주제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가을이다’

- 12월 31일까지 축제 행사 릴레이 계속 

 

▲     © 이미루 기자
▲   양림 문화역사마을 오거리  © 이미루 기자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가을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1일 개막한 제10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펭귄마을을 중심으로 양림커뮤니티센터, 양림미술관, 오거리 등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굿모닝 양림’은 유서 깊은 역사문화처인 양림동의 근대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정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올해로 10회째이다. 본 축제는 광주의 대표적 가을 인문학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그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지정 육성축제’로 지정되었다.

  

▲  펭귄마을 골목 풍경    ©이미루 기자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양림마을 100년 아카이브전’ ‘양림인과 흥학관(興學館)이야기’ ‘오방五放, 걸어온 길을 그리다’가 양림미술관에서 ‘양림동의 화가들(빈집프로젝트)’ ‘골목길 예술가’ ‘양림동의 문화인물전’ 등이 양림동 오거리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    펭귄마을 주무대 공연 중 듀엣 ' 시인과 주방장' 시낭송과 노래 공연 © 이미루 기자

 

그간 진행된 공연은 ‘양림포맨’의 성악무대와 MBC정오의 희망곡, 가수 기미의 ‘통기타 유튜브랜선여행’ 등이며 MBC특집 공개방송 ‘놀라운 3시’가 오는 11에 열릴 예정이다. 그밖에 ‘주말 상설 프로그램’과 듀엣 ‘시인과 주방장’ 등이 참여한 ‘추억의 버스킹’이 펭귄마을 주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    4회차 인문학 강의  © 이미루 기자

 

▲  오른쪽) 행사추진위원장 한희원 화가,   왼쪽) 임철우 소설가 © 이미루 기자

 

대표 인문학 축제답게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의에는 특히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였다. 그간 김용택 시인을 필두로 연극배우 정동환,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등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4일에는 최연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임철우의 강연이 있었다. 인문학 강의는 오는 12일 ‘굿모닝 양림’ 추진위원장 한희원 화가의 강의로 막을 내린다.

 

‘제10회 굿모닝 양림’은 광주 남구 주최, 남구문화원·굿모닝 양림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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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8 [23:1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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