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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금성산 ‘풍력발전 송전선로 신설’ 주민 반대거세
춘양면 용곡리 주민들 ‘생존권 심각하게 위협 한다’며 반대여론 확산
 
김재붕 기자   기사입력  2021/11/27 [11:28]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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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금성산 풍력단지 조성사업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송전하는 선로가 주민들 생활터전으로 선로가 지나가게 되면서 선로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존권이 위협받게 됐다며 거센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반대여론이 확산되자 시공사인 대명건설은 뒤늦게 주민들에게 사업설명회를 열고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6년전부터 추진되어온 이 사업은 사전에 주민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또한 화순군으로부터 인허가를 받고 나서 밀어붙이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공사의 횡포에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화순군 청풍면 백운리지구(9)와 춘양면 가동리지구(2) 등의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춘양면 대신리에 건립된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해 춘양면 월평2,용곡리,양곡리 마을을 통과하는 지중화 공사와 이곳 마을 양방향의 마을 입구 도로변에 개설되는 대형 전봇대 설치로 인한 자연경관도 심하게 헤치고 있다는 것,

 

특히 마을을 지나는 고압전류 송전선로는 주민들의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신설선로 공사를 취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마을주민들의 송전선로 반대 성명서다.

 

                                  성명서

 

농촌이 피폐해지고 있는 현실에 화순군에서는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서 농민이 잘사는 아름다운 화순건설을 위해서 앞장서야 함에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자연경관을 헤치는 고압전류 송전을 위해 선로를 신설하는데 왜 하필 마을이 없는 외딴 곳이나 산쪽으로 신설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주민들의 꿈을 깨부수며 주민들의 생존권을 박살내려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화순군과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명건설은 지금이라도 과오를 자성하고 주민목소리를 신중하게 경청하여 열린 행정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자연생태 환경 파괴로 교란보다는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주민행복추구권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고압전류 이동 선로 개설을 하고자 혈안이 되지 말고 주민의 쾌적한 삶을 먼저 살펴보는 감동적인 행동을 간곡히 충언하는 바이다.

 

2021.11.25.

 

춘양면 용곡리 주민 및 청년대책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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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7 [11:2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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