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채로운 세상
 
이향례 칼럼   기사입력  2021/09/21 [20:02]

 

▲     © 전남방송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내가 간섭한 만큼

책임질 일이 만들어지고,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만큼

틈이 생기고 멀어진다.

 

이만큼이면 내 눈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사람마다 다른 근기와 습習이 있어

 

상대는 그 탁한 것마저도 에너지원이

되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돌아보고 깨친다.

 

내게 보였는데 해결할 수 없다면

내가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기에

 

그것조차도 기꺼이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아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뼈아프게 깨닫는다.

 

또한 너와 내가 다르기에

이 세상은 더없이 다채로워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9/21 [20:0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