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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영향력은?
네이버 기사 제공, 중앙-지역 묶어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
 
김준혁/리진화 기자   기사입력  2008/03/01 [00:56]
▲ 창립총회 정관과 임원 선출을 맡은 리복재 임시의장    © 리진화 기자

▲  공동회장단   © 리진화 기자

▲  창립기념 축하 떡 자르기   © 리진화 기자

▲  창립기념사진   © 플러스코리아


29일 오후 5시 서울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타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이하 인언협)’는 창립총회와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인언협은 서울 플러스코리아사와 나눔뉴스를 비롯해 경기 의양뉴스, 충북 천안일보, 충남 참교육신문, 대전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북조은뉴스, 경남 조은신문,  전북 전북매일신문, 전남 전남조은신문, 광주 광주조은뉴스 등 33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이날 인언협은 창립총회에서 리복재 플러스코리아 대표, 추광규 인터넷신문고 대표,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 김일중 성남투데이 대표, 최종옥 나눔뉴스 대표가 공동회장에, 이민선 안양뉴스 편집인이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공동회장단에서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추대형식을 빌어 상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인언협 상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삼석 수원시민문 김삼석 대표는 “지역의 소식을 어욱 알차게 하고 전국으로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전국의 소식을 지역으로 알리는 다리 구실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본지 리복재 대표는 “지금 현실에 직면하게 된 것은 인터넷 언론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하나 같이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그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지 않고 비보도를 전제로 돈을 받는 사이비 기자가 양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하고 “바로 이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고 우리 협회가 해결해야 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 대표는 “공동회장단도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도록 책임과 의무가 막중하다"며 “그중에서도 재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사업부문에서도 국내와 국제적인 사업으로 우리 협회에 기여하는 여건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권역 공동회장인 전남조은뉴스 이동구 대표는 “지역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국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넷의 영향력은 어느 신문보다도 파급력이 큰 만큼 사실 보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로 나선 내빈 가운데 리장작(李長作) 중국 한화보그룹 회장(한국신화보신문사 등 다수의 언론사와 기업 다수)의 축사는 참석한 회원사와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축사를 하는 리장작 회장     © 리진화 기자


리 회장은 “플러스코리아 리복재 대표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한·중 언론의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공생과 협력의 교두보 역할로 함께 발전하는데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의 몫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고 생각한다”며 중국 언론인으로서 축하를 보냈다.

특히 리 회장은 “나와 중국인은 안중근을 숭모하고 있다”며 “안중근 장군의 동상이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운반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국 정부와 세관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한국에서 하루빨리 동상을 세워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인언협은 지난해 10월부터 100여개사의 인터넷신문사의 서버관리 및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인스정보기술 변창수 사장이 협회구성을 제안해 12월7일 대전시에서 1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차 발기인 모임을 가진데 이어 이날 창립총회를 한 것이다.

인언협 출범의 목적은 풀뿌리 인터넷 언론사의 시사성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도 파급력이 약해 관심을 끌지 못하는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회원사 간 기사 상호 교류와 공동 취재, 공동 광고 등 사업을 하여 경제적 확충과 인터넷 언론사로서 몫을 다하기 위해서이다.

기사를 공유하고 중요 기사를 포털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기술적 업무와 광고를 유치하는 업무는 인스정보기술과 (주)애니모비가 맡기로 했다. 인스정보기술은 인터넷 뉴스 사이트를 개발해서 임대해주고 호스팅 서비스 하는 회사다. (주)애니모비는 KTF 협력업체로서 show동영상과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다.

인언협은 또 지난 1월28일 협회뉴스 제공을 위한 포털사이트(뉴스웨이브 www.newswave.kr)를 개설했으며, 2월 28일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뉴스제공을 시작했다.


원본 기사 보기: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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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3/01 [00:5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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