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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이향례 칼럼   기사입력  2021/05/19 [23:09]
▲     © 전남방송


 

인연은 내가 갖춘 만큼

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고 한다.

 

사람이 떠나는 것은

나의 갖춤이 부족한 까닭이고,

 

새로운 인연은

실력에 맞게 오게 되어 있다.

 

내가 재주와 도술을 갖는 것도

사람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다.

 

모든 일은 내가 만난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 어떤 상대이든

존중하며 겸손하게 대할 때

어려운 일 없이 인생길이 순조로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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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9 [23:0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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