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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2022년도 현안사업 303건, 국비 3477억원 확보 총력
 
박동기 기자   기사입력  2021/04/21 [15:01]

광양시, 2022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전남방송.com=박동기 기자] 광양시는 4월 21일 정현복 시장 주재로 2022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현안사업은 총 303건, 국비 건의액은 3,477억원으로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에 따른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전 직원이 점검하고 공유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시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현안사업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국립해양항만사업관 건립 광양소재과학관 건립 광양항 친환경 해양항만산업 기반 구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 광양마린베이 조성 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재정 여건상 교부세와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시는 앞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작년 9월~올해 1월 3회에 걸쳐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고 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부시장·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국고 건의 활동을 집중 추진해 왔다.

1/4분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28건 155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2억을 상향 확보해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오늘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현안사업이 부처 예산편성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며 “건의사업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있는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살펴 시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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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1 [15:0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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