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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례 선생 초청 「삶의 향기」 강좌 열려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21/03/17 [00:56]

- 16일 ‘전남문화예술총연합’ 사무실에서

- 명상, 대화법·말의 힘 등 강의와 사례분석

- 빈틈없는 열강, 삶의 향기 전해

 

▲   이향례 광주전남지역살리기운동본부 추진위원장. 자연 힐링센타 원장  © 이미루 기자

 

16일 오후 ‘전남문화예술총연합’에서는 이향례 ‘광주전남지역살리기추진위원장 및 자연 힐링센타 원장’을 초청하여 「삶의 향기」 강좌를 열었다. 강좌의 주제는 ‘말(語)’이었다.

 

본 주제에 앞서 이향례 원장은 온몸에 흐르는 기의 흐름과 정신건강을 강조하며 “자신의 몸의 진동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 파장이 세상으로 흐른다”며 “선하고 건강한 진동을 위해서 온몸의 세포에게 좋은 진동을 주는 온몸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진동운동법을 시범하여 주었는데, 진동운동은 온몸을 비틀고 흔들며 세포에 골고루 진동을 주는 운동법으로 그 진동이 온몸으로 퍼져나가게 되면 굳어있던 근육과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전신의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운동이다.

 

본 주제인 ‘말(語)’의 강의는 경험주의 학습법으로 시작되었다. 두 명이 짝이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 바꿔가며 말하고, 들은 것을 그대로 되 말해보는 ‘경청점검훈련’이었는데 이것을 통하여 자신의 '평소 말 습관'을 점검할 수 있었다.

 

이어 ‘말(語)’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정수리의 백회와 몸 아래의 회음 축 사이의 단전에 집중하며 호흡과 몸의 진동으로 오장육부를 강화시키며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 속에서 ‘말이 갖는 힘’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말을 하지 않고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말은 진동이고 진동이 퍼져나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변화시킨다는 내용으로 현대 과학인 진동과 파장의 양자역학적 원리와도 상통했다.

 

“말을 안 하고 참으면 화의 기운으로 변하고 몸의 에너지가 소통되지 않아 쌓이게 되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상대와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고 변화시킬 수 없다”며 “다만 적절한 시기에 무심한 듯 부드러운 말투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불통의 사례로 한 부부의 문제를 진단해 주었는데 ‘상대의 약점을 비난하는데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상대의 약점에 대한 자신의 과오는 없었는지 점검하고 소통을 위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공동의 취미를 개발하고 상담 등 새로운 시도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진 강좌는 아주 짜임새 있고 빈틈없이 진행되며 그 시간의 삶 속에 은은하고 향긋한 향을 풍기며 마무리되었다. 나비의 날개 짓이 머나먼 대륙에 폭풍우를 불러올 수 있다는 ‘나비효과’처럼 한마디 ‘말(語)’의 힘이 갖는 효과를 반추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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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7 [00:5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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