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6월까지 연장
10% 특별할인 연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류평지 기자   기사입력  2021/02/26 [13:18]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6월까지 연장


[전남방송.com=류평지 기자] 고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흥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올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지난 1~2월 설 명절 10% 특별할인으로 37억원이 판매되는 등 소비를 진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유통확대와 부정유통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권은 개인 현금 구매 시 매월 1인 50만원까지 권면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연 6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나, 가맹점주, 19세 미만 청소년, 법인은 할인가 구입이 제한된다.

또한, 올해 1월 출시된 고흥사랑카드도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연회비 없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고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관내 농·축협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고흥군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고흥군산림조합 등 43개소에서 판매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2,010개 업체에서 사용 할 수 있고 가맹점 등록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흥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착한 착한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26 [13:1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