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학교 찾아가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코로나로 인해 집합행사 취소.교복 6천여점 27개 학교에 전달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16:30]

목포시, 학교 찾아가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목포시가 목포복지재단과 함께 ‘2021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나눔을 통해 졸업생이 기증한 교복 6천여점을 2월 24일부터 3일간 관내 27개교에 전달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6만3천여점을 전달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교복 전달로 변경했다.

시는 지난 2개월 동안 관내 27개 학교에서 교복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목포여성발전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라남도회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실시했고 교복은 학교 자체적으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깨끗하게 세탁·수선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기에 제공되길 바란다”며 “사랑으로 모으고 나눔으로 행복한 의미있는 행사에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25 [16:3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