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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5000만원 고료 『고창신재효문학상』 운영위원회 열려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21/02/03 [15:32]

- 전북 고창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소설 공모전

- 군의 전폭적 지원, 문학상 최고 수준격 상금

- 이병천, 김홍정 등 7명의 운영위원 위촉

- 신인·기성작가 순수창작물 응모 가능

 

▲     ©이미루 기자

 

2일 오후 고창 군청 상황실에서는 『고창신채효문학상』 제정을 위한 운영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가 열렸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인문학의 도시 고창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역량 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 수여하여 이를 토대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며 문화관광을 자원화하여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당선작에게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운영위원은 임기 2년으로 3명의 당연직과 7명의 위촉직으로 구성되어있다. 당연직은 천선미 고창 부군수(운영위원장), 정명숙 문화복지환경국장, 백재욱 문화예술과장 등이며 위촉직은 김미란(고창군의원), 이병천(전 전북문화관관재단 대표이사), 김홍정(소설가), 김병용(전 전북작가회의 회장), 이성아(소설가), 박영진(책이있는풍경 대표), 나순희(고창문인협회장) 등이다.

 

위원장인 천선미 고창군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이병천 작가),’ 문학상 공모일정, 응모작품 기준, 심사위원구성방식, 판권 등에 대한 세부적이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     ©이미루 기자

  

올해 첫 시행 되는 문학상은  2월 중 전국적인 공모공고를 하며 1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고창의 자연, 역사, 지리, 인물, 문화 등을 소재로 하는 순수창작장편소설 분야이며 신인과 기성작가를 막론해 참여할 수 있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지난해 9월 제27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운영 조례안이 통과돼 마련되었는데 향후 문화의 도시 고창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재효선생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조선시대 말 구전되던 민중사설을 판소리 6마당으로 정리·개작하여 판소리의 소설 출판을 이끌어낸 한국문학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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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3 [15:3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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