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유용미생물 6종 연중 공급
22일부터, 미생물 공급대상자 상시 모집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1/01/22 [15:12]

광주광역시청


[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6종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150t을 연중 생산해 공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4종 125t을 관내 공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기능성미생물 2종을 함께 보급해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생물인 바실러스 GH1-13은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 생육증진 효과가 있고 BT균은 시설재배지에 피해를 주는 파밤나방 등 나비목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농장이나 시민이며 22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경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이 농업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1/22 [15:1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