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복작가의 렌즈속으로12]어젯 밤 구영복 작가의 렌즈는 살꽃보라같은 향내를 저녁노을 담아 타올랐다.화순 백신산업특구단지에서 살강살강 거리는 화순의 하늘을 노래 하였다.속삭일 수 없는 계절의 틈서리를 한 움큼씩 차곡차곡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