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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30명 선발에 1천307명 지원, 평균 경쟁률 43.6대 1
 
오현주 기자   기사입력  2020/11/30 [13:01]

소방청


[전남방송.com=오현주 기자] 소방청은 올해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천307명이 지원해 평균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인 35.5대 1 보다 크게 높아졌다.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의 선발 예정인원은 30명으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각각 남자 13명, 여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분야별 경쟁률은 인문계열 여자가 가장 높았는데 2명 선발에 131명이 응시해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 남자 또한 741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연계열 남자는 378명, 여자는 57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선발시험 일정은 2021년 1월 16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 인성검사, 서류 및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3월 9일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인문계열은 헌법, 한국사, 영어, 행정법이 필수과목이며 행정학, 민법총칙, 형사소송법, 경제학, 소방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하고 자연계열은 헌법, 한국사, 영어, 자연과학개론이 필수과목이며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소방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며 모든 문제은 객관식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각 과목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남자는 최종 선발인원의 2배수, 여자는 3배수를 선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소방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2월 9일에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체력시험 합격자 및 신체검사 적합자는 2021년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면접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합격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초급간부로서 필요한 교육을 받고 소방위로 임용되며 최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된다.

소방간부후보생은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지휘 통솔력을 겸비한 초급간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1977년 제1기 46명 선발을 시작으로 제25기까지 총 957명을 배출했다.

현재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이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2021년 3월 19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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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30 [13:0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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