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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동물원 나들이-영상 프로그램으로 즐기자! 제5회 동물원속 미술관
지나치기 쉬운 동물사, '호주관'을 찾아서-서울대공원-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1/28 [15:37]
▲     ©전남방송 서울대공원제공

서울대공원 호주관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기린사 맞은편, 작은 다리를 건너야 만날 수 있는 동물사로 그냥 지나치시는 관람객들이 많은 곳이에요.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동물들을 가까운 거리로 만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을 지닌 곳 입니다.

 

서울대공원 호주관을 아시나요?

호주관은 제1아프리카관 기린사 맞은편 작은 다리를 건너면 만나게 되는 곳이에요.
호주관의 가장 큰 특징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동물들을 가까운 거리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회색캥거루와 함께 호주 내륙 전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붉은캥거루, 다리가 짧은 왈라루,
날지 못해 땅에서 사는 종류로 항상 숲 속에 숨어 사는 화식조,
날개가 퇴화하여 날지는 못하지만 수영은 물론이고 뛰는 속도가 평균 시속 50km나 되는 에뮤 등
호주와 뉴기니아에 사는 독특한 동물들이 호주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전남방송 서울대공원 제공 에뮤

 첫번째, 에뮤는 호주의 고유종으로 새 중 가장 크며 평흉류의 새 중에서는 타조 다음으로 크다고 해요.
깃털이 부드럽고 길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갈색을 띄죠.
머리와 목에는 깃털이 거의 없어 푸른색의 피부가 보이는 특징이 있어요.
또,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피부가 더욱 파랗게 변한답니다.
그리고 완연한 가을이 되어 추운 날씨에는 에뮤의 각양각색 비음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에뮤가 비공을 통해 호흡하며 폐로 가는 공기를 따뜻하게 덥히기 위함이랍니다~!

▲     ©전남방송 서울대공원제공 화식조

 두번째는 에뮤와 함께 큰 몸집을 자랑하는 화식조는 화려한 생김새의 얼굴을 볼 수 있는데요.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털의 색이 더 밝다고 해요. 이러한 화식조류는 우림에 꼭 필요한 종인데요.
화식조류가 땅에 떨어진 과실을 통째로 삼키고 배설물을 통해 바닥에 씨앗들을 퍼뜨리고 다니는 습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식조는 세 개의 발가락이 있는데요.
특히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12cm의 길이와 위협적인 무기가 된다고 하니,
화식조를 괴롭히지 말고 주의해주세요.

▲ 서울대공원제공 붉은 캥거루     ©전남방송

세번째, 붉은캥거루는 모든 캥거루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육상 포유류랍니다.
약간의 붉은색을 띤 회색 빛깔의 털을 자랑하며, 솜털로 이루어져 짧고 부드러운 털을 소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수컷은 목과 가슴에 붉은 땀과 같은 액체를 분비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답니다.

▲     ©전남방송 서울대공원제공 동부회색캥거루

 다음으로 동부회색캥거루는 붉은캥거루와 함께 대표적인 캥거루 종이며, 호주의 남부와 동부, 태즈메이나아 섬에 분포합니다.
갓 낳은 새끼의 무게가 약 1.26g(어미무게의 6만분의1)으로 어미에 비하여 가장 작은 새끼를 낳는데,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아기 주머니에 들어가 젖을 먹으며 다시 5∼6개월 동안 자란다음 밖으로 나옵니다.
이와같은 번식습성은 아기 주머니를 몸에 지니고 있는 모든 불완전 태반동물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     © 전남방송 중앙일보  사진 가져옴 왈라루


마지막으로 왈라루는 다른 캥거루에 비해서 털색이 어둡고 엉성한 편인데요.
2년이 되면 성성숙에 달하는데 특정 계절에 번식하는 습성은 없답니다.
왈라루는 아주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생존하는데요.
그 이유는 체온이 올라갔을 때 숨을 헐떡여 증발열로 체온을 내리고,
바위 아래나 주변에 땅을 파고 구멍을 내서 등을 대고 누워 체온을 내릴 수 있다고 해요.
또, 물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그늘이 있는 곳을 돌아다니고 주로 밤에 섭식한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영양소만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일부러 먼 곳까지 질 좋은 풀을 뜯으러 가지 않는
강한 생명력의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동절기에는 특히 관람시 꼭 참고할 사항이 있다.

날씨나 동물들 상태에 따라서 동물이 조기에 실내에 들어갈 수 있음을 양해하는 혜량으로 관람하여야 실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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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8 [15:3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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