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송.com=정현택 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자택에서 암 치료를 하고 있는 재가암환자 9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가암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에게 공기 정화부터 마음 치유까지 가능한 금전수 등 반려식물 3종과 홍보물을 나눠줌으로써 환자들이 암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반려식물을 보며 위로를 받고 마음의 안정을 얻어 암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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