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결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으로 선제적 대응
 
강수연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6:04]

보성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결정


[전남방송.com=강수연 기자] 보성군은 19일 순천, 광주 등 인근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조치로 공공다중이용시설 등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오는 21일부터 중단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군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 경로당, 태백산맥문학관, 백민미술관, 한국차박물관 등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이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정상운영하고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체험 시설은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C방, 사우나, 식당 등 민간사업장에는 방역 강화가 실시될 예정이며 종교 단체에는 식사 제공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보성군 공직자들은 이전부터 1.5단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하고 있었고 최근 병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검진 연기, 퇴근 후 사적 모임 자제 등을 강력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김철우 군수는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순천, 광주 등을 공동 생활권역으로 하는 보성군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1.5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1/19 [16:0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