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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넘나드는 그 곳은 정녕 어디인고!
아름한 이른 아침 빛아리속 나그네의 운혜 발자취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11/18 [00:28]
▲     © 전남방송 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가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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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복작가의 렌즈속으로 7]

아름한  아침
봄날 아지랑이처럼

 

아릿아릿 건너오는

나그네 운혜


비어낸 마음 구석

애스러라 빚은 꿈


흐드러진 향초잎

홀로여서 허공바람 드높은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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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근방에 사는 후배 어머니는 이놈의 안개 때문에 아침이 성가시다고 뵐때마다 푸념을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따가운 볕 없을 때 얼른 가슬한 들녘을 조근조근 더듬고 싶어도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운무가 아무 일도 못하게  한다며 한숨 섞인 눈흘김을 맥 없는 주암호 쪽으로 보낸다.

그러나 운무는 오랜 기다림속에 만나지는 환희가 되기도 한다며 구영복 작가는 달려드는 게으른 모기떼의 습격 속에서도 셔터를 누른다.

이렇게 맘에 꼭 든 다녀감을 기록으로 남길 때 허떡개비 같은  발걸음이 달빛과 별빛을 모두 허공거울속에 비춘다.

 

오늘 아침 구영복 작가는 하르르 거리는 가을 눈바다에서 '주암호운무'를 온통 헤적거렸다.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     © 전남방송구영복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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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8 [00:2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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