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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 선두주자 『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 시동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20/11/11 [00:39]

- 지난 8일 중흥동 사무실 오픈 기념행사 열어

- 코로나19로 간소화,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 참여

- 놀이문화연구소로 놀이문화 복원 및 창조 기대

- 잘 놀고 잘사는 참된 문화 지향, 국제교류비젼

 

▲     ©이미루 기자

 

▲ ' 청강창극단'의 축하공연   © 이미루 기자

 

광주전남지역의 참된 놀이문화의 보급과 교육을 선도하는 『놀이세상 시옷』이 '협동조합'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놀이 문화연구소 『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이하 시옷)』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시옷』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합관계자들과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지만 알차게 치루어졌다.

 

▲   '가시버시'의 우크렐레 공연   © 이미루 기자

 

▲    조규춘 교수의 놀이 주제의 퍼포먼스 © 이미루 기자

 

1부 행사는 시낭송, 연주와 합창, 퍼포먼스, 시노래,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다과와 함께 『시옷』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듣고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적막했던 사무소 주변이 『시옷』의 입주로 활기를 되찾고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전한 지역행사를 열어 이 지역에 신선한 문화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옷』의 문은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전래놀이를 통해 조상의 지혜를 배우며 전통놀이문화의 보존과 보급에 노력하겠다. 또한 건전한 놀이문화의 정착과 새로운 놀이문화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놀이를 우리나라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우선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여 놀이 문화교류를 통한 진정한 놀이세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 과 같이 협력해서 잘 해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놀이세상 시옷』의  문은희 대표    © 이미루 기자

 

▲  듀엣' 청단홍단'  의 김경만(좌), 김을현(우) © 이미루 기자

 

『놀이세상 시옷』은 2018년 광주문화재단의 '신명나는 전래놀이' 지도자 과정을 통해 같은 취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든 비영리단체로서 매달 전래놀이를 배우고 익히며 광주전남의 각 학교 및 단체의 수업과 행사에 참여함으로서 놀이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또한 놀이연구를 통해 전래놀이의 보존과 더불어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거나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놀이법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시옷』에서는 ‘수자원 보드게임’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다양한 보드게임 등 새로운 놀이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   진행을 맏은 홍혜영(좌), 임경희 (우) © 이미루 기자

 

인터넷과 전자기기의  난무에 따른 여러 가지 폐해에서 제대로 놀 줄 모르게 된 현대인의 삭막하고도 개인주의적인 생활 패턴에서 혼자서 뿐 아니라 여러 명이 같이하는 세대 초월적이며 초문화적인 정적이고 동적인 놀이가 절실하다. 『놀이세상 시옷 협동조합』 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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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1 [00:3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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