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KCA) 박옥수 목사가 팬데믹 시대에 들어선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서 전세계 125개국 54개 언어로 중계되는 기자회견을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열었다.
이날 회견은 팬데믹 시대가 지구촌의 삶을 통째로 바꿔 놓는 상황 변화에 따라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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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가 세계기독교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온라인시대에 지구촌 곳곳에 복음을 전파 마음을 이끌어 갈 수 있느냐”는 고민을 풀어냈다.
박 목사는 코로나 19가 불러온 거대한 격랑에 맞서 뉴 노멀 시대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는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며 비대면 목회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온라인시대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견에 앞서 축하영상 매시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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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엔라세(Enlace)TV 로헬레온히메네즈(Roger Leon Jimenez) 편성국장 |
코스타리카 엔라세(Enlace)TV 로헬레온히메네즈(Roger Leon Jimenez) 편성국장은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아주 중요한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주신 박옥수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특히 오랜 경험을 가진 선교회로서 주 예수로부터 맡겨진 큰 사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님의 일꾼으로 우리가 받은 이런 신문사나 방송국과 같은 도구들을 이런 순간에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강조했다.
따라서 엔라세 방송국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스스로 길을 여실 것이고, 끊임없이 당신의 소망의 음성을 필요로 하는 세상을 향해 기적을 이루실 것이다."는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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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헤지브라지우(Rede Brasil)TV 편성국장 주앙 루이스(João Luiz) |
이어 브라질의 헤지브라지우(Rede Brasil)TV 편성국장인 주앙 루이스(João Luiz)씨는 “교회의 모든 성도가 교회로 모일 수 없을 때, 박옥수 목사께서는 전세계 각 가정에 성경세미나, 성경공부 등으로 말씀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셨는데, 이것이 보기에 참 아름답고, 이런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전했다.
주앙 루이스 국장은 “헤지브라지우 방송국은 ‘기쁜소식선교회’와의 만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각 가정에 항상 기쁨과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기반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목사님과 함께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즐거웠고 우리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께)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에 정말 경의를 표하고 이 일의 결과가 엄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의 영상발표도 이어졌다.
*발표문과 기자회견은 원문 그대로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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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로날드 하든 목사(Rev.Dr.Ronald Harden) |
미국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로날드 하든 목사(Rev.Dr.Ronald Harden)는"예수님의 피 흘림은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단번에 다 사하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기쁜 소식,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초점을 둡니다. 세상 끝이 올 때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과 함께 위대한 지도자들을 만나는 동안 목사님과 소통만 해도, 함께 있기만 해도, 복음을 향한 그의 마음에 대해 듣기만 해도 제게 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알고 또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들께 임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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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Luther Prasanth Kumar Chatla) |
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Luther Prasanth Kumar Chatla)씨는“저는 제 스스로에게 여러 번 질문하고, 의문을 가지곤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그런 복을 누릴 수 있었을까, 어떻게 그렇게 많은 믿음의 자손의 아비가 되었을까.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의 삶을 보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삶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봤을 때 모든 의문이 깨끗하게 풀렸습니다."라며 "한 사람으로 시작된 선교가 지금은 전 세계 곳곳에 수천 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그 리더십과 믿음으로 전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만나며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삶은 도전이 가득한 믿음의 삶이고, 목사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하게 합니다."
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국내외 언론인 질의응답
[해외 언론인]
러시아의 TBN(티비엔) 얀 볼코프(Yan Volkov) 방송국장
Q. "티비엔 방송국을 대표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티비엔 러시아와 티비엔 우크라이나 채널을 통해 186개국에 방영된 성경세미나를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은 현재 상황에 아주 알맞습니다. 저희 시청자들의 반응을 접하면서 이 행사가 현재 꼭 필요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목사님께서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하셨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이를 위해 다년간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희 TBN은 기쁜소식선교회의 파트너로서 계속 전 세계에 기쁜 소식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러시아나 유럽 대륙에 감염자들이 많이 발생한 현 상황에서 교회가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러시아 교회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러시아 사람들은 종교성이 강합니다.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숙입니다. 세상에 가장 평안을 줄 수 있는 건, 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이라야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어둠을 이길 수 있어야 빛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을 버린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힘입어 죄에서 벗어나고 함께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로 모이면 어느 나라든 행복하고 복될 줄 믿습니다."
우간다의 UBC 윈스턴 아가바(Winton Agaba David) 경영국장
Q. 요즘 교회뿐만 아니라 종교 단체들도 이 어려운 상황을 겪으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많은 종교 단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역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저의 질문은 ‘사역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할 것인가’입니다. 박 목사님의 놀라운 삶과 경험들, 그리고 간증들 속에서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비단 사역자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겸비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께 맡기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임을 압니다. 그리고 박 목사님, 당신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통해 우리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견고하게 되어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서 이 세상을 정복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의 경험을 통해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목사님의 마음과 닮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 “2018년 우간다 만델라스타디움에서 가진 송구영신예배에서 10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과 교류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우리 생각을 지우고 함께 뭉치면 믿음을 갖고 복되게 될 줄 믿습니다. 올해도 송구영신예배에 초청을 받았는데 코로나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도와주시고, 방송도 지속해서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교류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죄에서 벗어나면 밝고 복된 삶을 살 것입니다.”
[국내 언론인 현장 질문]
기자 질문: 올해 두 차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세계적으로 개최하고, 목회자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박옥수 목사: "사람들 마음을 얻는 건 쉽지 않습니다. 성경이 좋은 건, 성경 중심으로 마음을 모으는 건 대부분 따릅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핵심은 성경 요한1서 1장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제가 봤을 때 한국 교회 대부분은 죄를 짓고 자백하면 용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송에서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부르는데, 그런데 실제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스러워합니다. 성경을 잘 몰라서 일어나는 일인데,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죄를 사함받는 데 첫째 죄를 지어야 하고, 둘째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죄를 자백하는 사람은 죄를 짓고 깨달은 사람입니다. 레위기4장의 속죄제사는 어떻게 하면 죄가 사해지는가를 말합니다. (중략)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그냥 사해지지 않고 사망이 지불돼야 합니다. 죄를 고백한다는 건 죄를 사함받기 위한 과정이다. 죄의 대가로 죽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죄를 대신해 죽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연결해 죄를 사함받는 것입니다. 요한1서 1장7절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절대로 고백으로 죄가 씻어지는 게 아닙니다. 죄사함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죄를 짓고 고백하고 또 짓고 고백하기를 반복합니다. 사형은 법정 최고형으로 예수님은 우리 모든 죄의 형벌로 죽으셔서 죄를 씻으셨습니다. 그런 믿음을 갖게 될 때 온전한 신앙으로 들어갑니다."
기자 질문: 기쁜소식선교회와 목사님의 사역을 볼 때 많은 영향력을 갖고 큰 감명을 받았다. 코로나 이후 사태에 정치 경제 사회 종교적으로 변화가 올 거란 걸 여러 분야의 리더들이 다 예상한 거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교회나 목회자로 대변되는 사역자들의 사역의 방향 역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봤다. 한국사회는 보수와 진보가 나뉜 상황에서 교회가 지탄받는 원인이 코로나 때문인데, 목회자의 역할 내지 삶이 전통적 교회의 목회자들이 역할은 어떻게 변화돼야 하는가? 두 번째 질문, 언택트 시대 교회의 변화의 방향은 무엇인지?
박옥수 목사: 하루에 소주를 10병씩 마시는 사람이 있었다. 히브리서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우리 죄를 다 사했다고 돼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그 사람에게) '이 성경을 읽어봐라.' '안 거룩합니다.' '성경은 거룩하다 하고, 당신은 안 거룩하다고 하는데 어느 게 맞나' '성경이 맞습니다.' '거룩해?' '안 거룩합니다.' 그 이야기를 30분 동안 논했습니다. 30분 후 '하나님이 나를 거룩하다면 거룩한 게 맞지요.' 그날부터 그 사람이 술 마시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마음입니다. 예수님 죽으실 때 우리 죄를 담당했고, 씻으셨습니다. 잠자리가 물벌레라고 생각하면 날지 못하지만 잠자리라고 믿으면 나는 것처럼 내가 죄를 짓지만 말씀을 믿으면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믿어졌을 때 사람이 변하는 겁니다. 자기를 믿지 않고 참된 믿음이 들어가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이런 방법으로 교류하면 잠자리가 돼도 물벌레라고 생각하면 날지 못하는데 잠자리인 걸 믿게 되면 날 수 있듯이 예수님 내 죄를 사해주셨는데 그걸 받아들이면 마음이 밝아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기자질문: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이 유튜브로 방송됐는데, 10년 이상 교회를 다닌 큰누님이 목사님 말씀을 듣고 거듭났고, '이런 말씀은 처음 듣는다. 이런 말씀은 들은 적 없다.'고 말했다. 현 교회들의 가장 큰 문제점과 이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박옥수 목사: 성경을 100번 가까이 읽은 것 같습니다. 성경이 이야기하는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핵심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우리 죄에 대해 누군가 죗값을 받아야 죄에서 해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죽어서 피를 흘렸다는 것입니다. 대구의 한 신문사 기자가 우리 교회와 다른 교회가 다른 게 뭐냐고 물었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 오시기 전 700년 전 이사야가 예언한 글입니다. 700년 후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습니다. 마지막에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다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오신 언론인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도 죗값을 다 받으셨고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가 다 씻어졌다 말하고 다른 교회는 여전이 죄인이라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죄의 대가를 예수님이 다 담당했으면 다 씻어졌는데, 그걸 믿는 사람 마음에는 감사가 있고 밝음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걸 믿지 않는 사람은 십자가가 실패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것만큼 십자가를 무시하는 것이 없습니다. 겸비한 줄 알고 죄인이라고 말하는데, 겸손한 게 아니라 십자가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 마음이 밝아야 밝은 삶을 살지 마음이 죄로 더렵혀진 사람이 어떻게 밝은 삶을 사나? 진정한 신앙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내 마음이 밝아지고 기뻐지고 예수님께 나 자신을 드리고 싶고 그런 마음이 일어나면서 변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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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수 목사 |
기자질문: 한국교회가 정치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많은 분열을 겪는다. 한국사회의 많은 문제가 있는데, 치유의 방법은?
제가 IYF(국제청소년연합)를 시작한 것이 2001년입니다. LA의 마약에 중독된 학생이 있었는데, 엄마가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해 한국으로 데려왔습니다. 성경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돌려 때려 죽입니다. 사람들이 여자를 돌로 치기 위해 데려가다 죄인을 사랑한다는 예수님께 데려갔습니다. 예수님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했습니다. 그 한마디로 이때까지 간음한 여자만 죄인인 줄 알았는데, 자기도 죄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돌을 내려놓고 다 돌아가고, 예수께서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없나이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말씀하십니다. 여자 마음에 두려움 속에 있다가 고마운 마음이 가득 찼습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보낼 때 고마운 마음을 가득 채웠고, 배가 부르면 다른 걸 먹을 수 없듯이 다른 마음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이처럼 그 학새을 행복하게 해줬습니다. 6개월 후 LA에 돌아갔고, 마약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듬해 여름방학 때 학생의 친구들 28명이 한국에 다녀가고, 그 다음 해 58명, 2001년에는 500명이 왔고, IYF를 출범했습니다. 작년에는 826명의 목회자들이 캠프에 구경하러 왔습니다. 함께 교류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참 많이 변합니다. 참된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오면 옛날같은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고 경험하면 마음에 사랑이 일어나고 다른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삽니다. 이런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받아들이면 '내가 너무 악했다. 내가 너무 더러웠다. 너무 좋다.' 그러면 누구든지 변합니다. '도둑질 하지 마. 마약 하지 마.' 이런 이야기 안 해도 아이들 행복 속에 행복을 심는 것 그것보다 기쁜 게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교회가 힘있게 일합니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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