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열린어린이집 51개소 선정 추진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6:28]

광양시, 열린어린이집 51개소 선정 추진


[전남방송.com=정순종 기자] 광양시는 올해 열린어린이집 51개소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이 높고 보육프로그램을 비롯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광양시는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7년 12개소, 2018년 11개소, 2019년 41개소이번에 51개소 중 42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신규로 선정하고 9개소는 기존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중에서 선정을 원하는 시설은 9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한 시설에 대해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산점이 주어지고 운영 활성화비 지원, 부모모니터링 점검 제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9/21 [16:2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