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3번째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준비 완료
 
임원자 기자   기사입력  2020/07/16 [16:38]

곡성군, 3번째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준비 완료


[전남방송.com=임원자 기자] 곡성군이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개선 사업으로 지원하는 3번째 식당이 신축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곡성군은 올해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2개소가 리모델링을 한 것에 이어 이번에 또 한 곳의 식당이 신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흑돼지을 연상시키는 까맣고 둥글둥글한 간판 등 시설과 인테리어가 친숙한 느낌을 준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S식당은 3대째 운영 중인 지역 전통 맛집이다.

초기에는 백반, 수육 등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하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흑돼지 숯불구이를 메뉴에 추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흑돼지 숯불구이 전문점이 됐다.

국내산 식재료와 자연 조미료를 통한 건강한 맛과 양질의 서비스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어머니와 두 아들 부부가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인데 틈틈이 타 지역 벤치마킹을 하며 변화를 시도해왔다.

그 결과 얼마 전부터 달콤함 간장양념 숯불구이를 신메뉴로 내놓기도 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개발했는데 오히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메뉴가 됐다.

또한 에피타이저로 컵에 계란찜을 만들어 떠먹을 수 있게 제공하는데 반응이 뜨겁다.

식당운영자 A씨는“꾸준히 메뉴개발을 해 흑돼지의 맛을 다양하게 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석곡을 음식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석곡흑돼지 특화음식점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7/16 [16:3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