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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 홍보도 ‘비대면’으로”
귀농·귀촌 안내 책자 우편 배달 서비스… 홈페이지 통한 비대면 상담도 적극 활용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07/13 [14:04]

장성군 “귀농?귀촌 홍보도 ‘비대면’으로!”


[전남방송.com=정영애 기자] 장성군이 7월부터 귀농·귀촌 안내 책자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장성군의 최신 귀농·귀촌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민들의 관심 사항을 반영한 실속 있는 관련 정보가 가득하다.

서비스 신청은 장성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귀농이야기 챕터를 열면 해당 카테고리를 찾을 수 있다.

향후 장성군은 전국 곳곳에 배부처를 확보하고 정기적으로 안내 책자를 배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군은 매년 꾸준히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1번지”며 “우편 서비스와 홈페이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전라남도 경계 지역에 위치한데다 광주광역시와도 인접해 도시와 농촌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귀농·귀촌지다. 군은 귀농체험둥지, 귀농인 농업기초반 교육, 찾아가는 융화교육, 우수 창업농 육성사업, 찾아가는 황금나침반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귀농·귀촌 가든 팜페어’를 열어 도시민과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군은 귀농·귀촌 홍보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3년간 연 평균 1000명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에 유입된 귀농·귀촌 인구는 총 7320명으로 장성 인구의 1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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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3 [14:0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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