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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 금주 및 음주 예방교육 실시
음주예방교육 중학생시기부터 필요합니다.
 
장민구 기자   기사입력  2007/09/13 [14:12]
▲ 가상음주체험기를 착용하고한줄로 걷기     ©장민구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화순능주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소년 음주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음주습관이 형성되기 전인 중학생 시기의 음주예방교육은 술이 고착화되지 않았으므로 교육의 효과가 고등학교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를 적용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예방프로그램 위주의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해 음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교육은 ▲, 학생들의 술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 평소 알고 있던 술과 관련된 상식과 대중매체 광고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 술과 음주에 대하 상식OX퀴즈 ▲ 음주가상체험프로그램 (고를 착용체험)을 통해 가상음주체험기를 착용하고 한줄로 걷기, 상자에 공 넣기, 블록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잘못된 음주문화가 청소년을 통해 바꾸어 질 수 있다며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청소년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중학교 때부터 음주예방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나선 광주알코올 상담센터 김복선 강사는 청소년의 음주 후 비행은 8배, 폭력은 10배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알코올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이해롤 돕고 가상음주 체험을 통해 음주행위의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청소년기의 음주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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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9/13 [14:1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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