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수색 7시간만에 북안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오전 1시 30분 현재, 현장대기 후 들것으로 시신을 수습하였다.
지난 9일 오후 5시 15분 경, 박 시장의 딸이 112로 실종 신고를 하면서 경찰과 119특수구조단 등 추가인력과 함께 드론과 수색견이 투입되었고 발견 당시 박 시장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박원순 시장은 전직 시장실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 시장의 사인과 개연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박원순 시장은 차기 대통령 여권 대선주자로 물망에 오른 시점에서 숨진 채 발견되므로써 시청과 각개 인사와 시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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