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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장단 선출 후폭풍
담양군의회 의장단 선출 후폭풍
 
전남방송   기사입력  2020/07/06 [19:08]

 

 
 
 
 
       
 
 
 

부의장을 비롯 각 상임위원장 배분도 담합 의혹

 

▲  담양군의회 제공   © 전남방송

 

8대 담양군의회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8, 비례 1명이 모두다. 그런데 하반기 원 구성이 나눠 먹기식 이였다는 날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김정오 의원이 의장이 되면서다. 비판은 동료 의원은 물론이고 군민들 사이에서도 불편한 시각이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담합에 의한 의장 선출이다는 지적과 무슨 소리냐 정당한 선거 결과에 따라 의장으로 선출된 것이다는 의견이 충돌 양상을 빚고 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논란은 지방자치 혁신과 성장에 반하는 행위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근간을 훼손시키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군의회 기능이 바로서야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는 물론이고 대화와 타협의 통로라는 것 때문이다.

 

담양군의회에서 논란에 정점에 서있는 김정오 의장과 이규현 의원 주장은 각자의 주장이 크게 엇갈린다. 특히 이규현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8대 하반기 의장 선출과정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이 의원은 원구성에 관한 선거를 하루 앞두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도 모르게 김 의장을 지지하는 5명의 의원들끼리만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 한마디로 담합하러 간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 25일 신상발언을 통해서 동료 의원끼리 합의한 사항을 손바닥 뒤집듯이 헌신짝 취급하는 작금의 사태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사회 달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이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지적하고 나선바 있다.

 

그는 의장에게 집중된 독재적 운영과 교황선출 방식의 원 구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의회운영위 중심의 원활한 의회 운영을 통한 제대로 된 의정 활동을 펼쳐야 군민들의 무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원칙도 없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의회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의회운영위원장도 몰래 5명의 의원만 순천만 선진지 견학을 빌미로 자신들만 다녀 온 것은 누가 보더라도 담합을 위한 것 아니냐는 것.

 

특히 8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전반기는 자신이 후반기는 김정오 의원이 하는 걸로 합의를 했었다. 그런데 뒤통수를 맞았다. 혼자서 .후반기를 독식한 경우는 거의 없다며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라는 비판이다. 또한 의회에서 원 구성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것이 담합이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정오 의장도 해명하고 나섰다.

 

담양군은 습지가 있고 최형식 담양군수도 생태도시 발전을 위해 정원 도시 지정을 비롯해 추월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용역 중에 있어 계획하고 있다가 선거 앞두고 다녀 왔다는 해명이다.

 

그래서 전날 2호차를 타고 갔다. 전자 결제 후 갔다. 여비 출장비 행자부에서 지시하는 금액이 있는데 선거 앞두고 의원 각자가 10만원씩 공통 경비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상대 쪽에서는 원 구성을 앞두고 그것을 문제 삼았지만 이에 대해서 본회의장에서도 오해가 없기를 답변한바 있다.

 

그러면서 그쪽에서도 4명이 모여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자기들 하고 하는 것은 괜찮고 우리만 하는 것은 트집을 잡고 있다. 그것을 문제 삼고 있지만 사실은 자기들 쪽에서도 의장단을 협의하고 있어 가자고 하면 가겠냐는 답변이다.

 

하지만 하반기 원구성 결과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의원 연수는 명목이고 사실은 원 구성 담합을 위한 자리아니냐는 것.

 

특히 김정오 의장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군수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하반기 의장을 차지해야 군수와 동격의 의전과 대민 접촉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이 같은 무리수가 동원 됐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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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6 [19:0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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