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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민체전 첫 ‘문화체전’으로
4일간 6개 시․군 민속놀이 한마당
 
화순타임스   기사입력  2010/04/05 [20:24]

 
 
▲     © 화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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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도민체전이 성대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5일 화순군에 따르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화순에서 처음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남도의 풍성한 문화를 선보이는 남도민 민속놀이 공연이 체전기간 내내 펼쳐진다고 밝혔다.

4일간 6개 시․군이 8개 작품을 공연,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남도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게 된다.

먼저 개막 첫날인 27일엔 화순 한천농악단이 화순에서 처음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문화체전임을 알리는 흥겨운 농악을 선보인다.

이어 28일엔 곡성군 삼기면 주민들이 ‘액막이 솟대세우기’를, 해남군 강강술래 부녀농요진흥보존회가 강강술래를 수놓는다.

29일엔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주민들이 ‘도장리 밭노래’를, 순천시 낙악면 주민들이 낙안읍성 두레놀이를, 나주시 동강면 주민들이 동강 봉추들노래를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엔 화순 우봉들소리 보존회가 우봉들소리를 들려주고 진도군 소포리 주민들이 강강술래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밖에 보성군에선 서예전을, 영암군에선 사진전을, 진도군에서 짚불공예전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어서 풍성한 문화의 향기가 하니움 광장을 감싸주게 된다.

한편 화순군은 28․29일 이틀간 하니움 잔디광장 회랑에서 김관철 목공예가와 함께 하는 편백나무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화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379-3075)이나 인터넷 kumha120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편백나무 재료대는 본인 부담으로 5,000~1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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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05 [20:2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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