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전남 사람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3월 가볼만한 곳, 봄맞이 드라이브 코스 추천
 
예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05/03 [14:44]
▲     © 전남방송

 

전라남도는 봄기운이 차오르는 3월을 맞아가족·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완도진도무안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의 77번 국도는 바닷가를 보며 가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완도의 관문인 완도대교를 지나면 서부해안도로(청해진서로)가 이어져 있는데완도수목원과 일몰공원갯바람공원 등 자연 속 휴식 장소가 잘 조성되어 있다특히 미소공원은 전망대에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어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요기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완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는 청해포구촬영장이다해신 드라마세트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해신뿐만 아니라 <이산>,<추노>,<명량등 다양한 사극의 촬영지로 쓰였다

 

드라마 전시관과 근현대 테마거리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가족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국가지정 명승 제3호 정도리 구계등은 9계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란 뜻으로오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에 닳은 갯돌이 바다 밑에서부터 안까지 총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최근 JTBC 드라마 <초콜릿>의 촬영지로 등장하며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재현하려는 젊은 관광객들로 인기몰이 중이다

     

진도대교에서 세방낙조까지 이어지는 진도 해안도로는 중간중간에 차를 세워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

 

경유지에 따라 명량대첩로진도대로신비의 바닷길 등으로 나뉘어있지만 통틀어 진도 해안도로라 불린다녹진관광지는 매년 9월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는 주요 무대로이곳의 진도타워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진도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진도의 명물 중 하나는 바로 신비의 바닷길인데매년 4회 정도 무려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약 40m의 폭으로 길이 열린다다가오는 3월 10~12일과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4. 8.~4. 11.)에 볼 수 있으나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에서 VR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다음 코스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세방낙조를 추천한다다도해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보기 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에 위치한 조금나루는 급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조금나루로 향하는 길은 그림 같은 숲과 논밭바다끝없는 갯벌이 이어지며 눈을 즐겁게 하는데드넓은 갯벌 너머에는 무안의 수많은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인 탄도가 있다이곳에서 하루 두 번 탄도로 들어가는 배가 오가는데작은 섬 탄도의 해변데크와 삼색 숲야광주도로 이어지는 4.5km의 코스는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소나무와 대나무사스레피나무가 우거진 삼색 숲은 봄철 나른해진 몸을 깨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변 끝자락에 있는 갯바위에 다다르면섬 안의 섬 야광주도가 나타난다마치 용이 여의주를 쥐고 있는 듯한 형태로썰물 시에는 바다 가운데로 길이 생겨 섬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탄도에는 마땅한 식당이 없기때문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가거나 섬 밖으로 나와 제철 해산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남도 이광동 관광과장은 전라남도는 수많은 섬과 탁 트인 바다를 갖추고 있어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된 아름다운 남도의 해안가에서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월별 추천관광지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전라남도 종합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 에서 볼 수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03 [14:4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1.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