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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인복지시설 코로나 19 대응 강화
곡성군, 대형 폐전자제품 처리 집안에서 편안하게~
 
임원자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19:13]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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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노인복지시설 코로나 19 대응 강화

간부 공무원 노인시설 전담제 운영 등 바이러스 유입 예방 최선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면역력이 약한 이용자가 많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징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안내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이상 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실시했던 1:1 전담공무원제를 지난 323일부터 1:1 전담 간부공무원제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매일 1회 시설 전체를 소독하고 있으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는 12회 발열 및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아울러 손 소독제사용, 마스크 착용, 보호자 면회 및 종사자 외출 자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 유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6개소에 총 2,540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전라남도를 통해 기부된 기부물품이다. 직접 담당 시설 마스크 배포에 나선 간부 공무원들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 19를 이겨나갈 것을 이용자들과 함께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 대형 폐전자제품 처리 집안에서 편안하게~

41일부터 대형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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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41일부터 가정에서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수수료 없이 집안에서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무상 방문수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 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했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폐가전제품의 크기 및 종류에 따라 일정 수수료를 납부해야했고, 자신의 집 앞까지 직접 폐전자제품을 내 놓아야 했다. 하지만 오는 41일부터는 콜센터(1599-0903), 인터넷(edtd.co.kr), 카카오톡(ID weec)을 통해 신청하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간다.

 

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1m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이다. 컴퓨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1m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은 대형 폐가전제품과 동시에 배출할 경우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다만 원형을 훼손한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훼손 등)은 수거 불가 품목으로 분류되어 현재와 같이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읍면사무소에 납부하고 배출해야 한다.

 

군 담당자는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처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폐전자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무상 방문수거 사업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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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31 [19:1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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