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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호박즙’ 드시고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강진군‘영랑시문학상 운영조례’제정
 
이성진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11:45]

 

강진산 호박즙드시고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 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 호박즙 2,000팩 기부 -

 

▲     © 전남방송

23일 군동면 소재 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석)에서는 강진산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 2,000팩을 대구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돕기 위해 호박즙을 기부한 농업회사 법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진군 군동면 소재 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석)에서는 강진산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 2,000팩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아 사람이 우선이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기운을 얻고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해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광주 소재 모 은행에서 퇴직한 후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일흔의 나이에도 현재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강진군영랑시문학상 운영조례제정

- 심사 투명성 확보문학 강진 브랜드전국화 계기 -

 

▲     © 전남방송


1930년대 한국 시문학을 이끌었던 강진 출신 시문학파 김영랑과 김현구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24일 폐회한 제262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영랑 · 현구문학상 운영 조례안이 통과돼 문학을 매개로 한 인문·문학도시 강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영랑 · 현구문학상 운영 조례는 시상의 범위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임기, 심사위원 선임 등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운영위원회 구성이다. 문학상의 권위는 공정한 심사와 투명성에 있는 만큼 운영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심사위원의 선정 권한을 전적으로 운영위원회에 부여해 독립성을 확보했고 심사위원의 임기도 당해 연도로 못박았다.

 

최치현 문화예술과장은󰡒영랑 · 현구문학상 운영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문학상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금까지 모란 개화기에 영랑문학제를 개최해왔으나 문학상 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 등에 따른 일정을 고려해 올해는 가을에 개최하고 내년부턴 당초대로 봄에 거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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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5 [11:4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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