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구례 화엄사 각황전 옆에 핀 홍매화는 다른곳의 홍매화보다 꽃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 `흑고매`라고도 한다. 이번 주말이면 절정으로 꽃빛깔과 그윽한 암향(暗香)이 시선을 매년 사로잡고 있어 전국으로 유명하다.
또한,다섯 장의 꽃잎이 아름답게 피는 매화는 쉽게 볼 수 없어 화엄사에 홍매화가 피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줄여들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상에서 감상할 수 있게 구례군은 '랜선으로 여행하세요~'홍보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출처: 구례군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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